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이 늘어나면서 부모들에게 베이비시터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12세 미만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부모의 일·가정 양립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표 아래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에 비해 아이돌보미의 숫자가 턱없이 부족해 신청을 하고도 기약 없이 대기만 하다가 결국 이용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는데… <br /> <br />그렇다면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이용하지 못 하는 가정의 상황은 어떨까? <br /> <br />대부분 경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민간 베이비시터를 구하고 있는 실정이다. <br /> <br />그런데 현재로써는 민간 베이비시터의 자질이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보니 부모들은 좋은 베이비시터를 만난다는 것은 그저 ‘운’에 맡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. <br /> <br />'이 X돼지 XX', '이 XXX 새끼' <br /> <br />"CCTV에 그 음성까지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딱 듣는 순간 저는 정말 그야말로 얼어붙었죠" - 베이비시터에게 피해 본 엄마 <br /> <br />실제로 많은 부모들은 불만을 표출하면 그 피해가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갈까봐 <br />싫은 소리도 하지 못 한 채 속앓이만 하고 있다는데… <br /> <br />YTN 국민신문고에서는 좋은 베이비시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,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베이비시터 시장의 실태를 집중 조명한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8060821154639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